[밈 소식] 7월 두번째 주 (2023-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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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야기 - 밈센터 『여름 단기 프로그램(청년) 개강』 현장 스케치
ㅣ'배우고 즐기며 무더운 여름 함께 이겨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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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센터장 이교봉)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름 단기 프로그램(청년)을 7월 4일(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통통 가죽공예, 안드로이드 활용 유튜브 숏츠 제작, 가슴 뛸 때 떠나는 자유여행, 공감소통&파워스피치』 4종의 문화·여가활용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다.
뚝딱 뚝딱 가죽을 재단하고 염색하며 개강 첫날 “통통 가죽공예” 참가자들은 가죽 조명을 만들기 위해 집중한다. 전문가만 하는 줄 알았던 가죽공예이었지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개인 채널에 업로드 해보는 “안드로이드 활용 유튜브 숏츠 제작”의 참가자들은 1회기 수업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능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한다. 이미 사용하고 있던 나의 스마트폰이지만 자신이 모르고 있던 기능과 카메라 및 갤러리 사용 방법을 다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모든 일정을 개인이 계획하고 해결해야 하는 자유여행! 누구나 한 번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수업 첫날 참가자들은 여행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각자 적어본다. “꿈”, “행복”, “취미”, “새로운 세계”, “휴식” 등 다양한 단어들이 도출되었다. 참가자들은 도출된 단어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여행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한다.
좋은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은 청·장년들이 모였다. “공감소통 & 파워스피치” 수업은 먼저 아이스브레이킹부터 시작했다. 처음 어색했지만 옆에 앉은 다른 참가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소개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남은 3회기의 수업에서도 대인관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4종의 청·장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7월 한달동안 각 4회기로 운영되며, 7.28(금)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참여자들이 늘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미래를 영위해 나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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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센터 『여름 단기 프로그램(청년) 개강』 프로그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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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야기 - 상반기 자조모임
ㅣ[상반기 자조모임, 우리에겐 이런 의미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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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따스한 봄날에 시작한 상반기 자조모임 4종(도자기 공예, 문화활동, 밈서포터즈, 공간큐레이팅)이 6.28(수)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봄과 여름을 함께하면서 성장한 자조모임은 청소년•청장년이 주 1회 만나 서로의 근황을 묻고 관심 있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단순히 재미있는 활동을 넘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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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 공예
물레에 손을 대고 마음과 정성을 모아 형태를 빚어본다. 긴 시간 집중을 요하는 활동은 힘이 들지만 도자기 공예는 짧은 시간에 흙을 원하는 형태로 조형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았다. 특히 자신이 만든 컵, 접시 등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마음을 다할 수 있었다.
◯ 문화활동
청년들이 함께 해보고 싶은 문화활동을 직접 정하고 체험해 보았다. 유람선 탑승, 서울스카이 전망대, 영화관람, 한강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을 또래와 함께하면서 첫날의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 농담을 건네며, 개인적으로 약속을 정하고 식사를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다.
◯ 밈서포터즈
밈센터만 청년을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청년도 밈센터를 힘껏 밀어줄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자조모임이었다. 리포터도 되어보고 컨텐츠 제작자도 되어보면서 밈센터와 청년들의 이슈를 솔직한 시선으로 담아내었다. 활동 이후 이00 참가자는 “소통이 서툴렀던 나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 공간큐레이팅
사소한 정리부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작은 습관 바꾸기까지! 매 회기 배우고 실천해가는 재미가 쏠쏠한 모임이었다. 집 정리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나를 찾아가고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계획 없이 지내던 일상에 작은 계획들을 세울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 둘 해나가는 모습을 또래와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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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조모임은 7/22(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이 종료된다. 참여자 각자에게 모임의 의미는 달랐지만, 분명한 것은 편견 없이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이 모임이 청년들에게는 일상의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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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무료심리검사 지원(일상생활적응행척도BI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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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센터 에서는 서울시 내 초,중학생들의 사회성, 의사소통, 생활기술, 성격/정서, 인지능력, 학업기술 등 6개 영역에서의 부적응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일상생활 적응행동 척도(BIF-S)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사는 보호자 평정형으로, 보호자가 자녀에 대해 응답하며 비대면(모바일)으로 비교적 간편하게 진행됩니다.
✅ 신청 자격 : 서울시 내 초·중등학생 자녀의 보호자
✅ 신청 기간 : 2023년 3월 ~11월 말
✅ 신청 방법 : 전화 또는 하단 프로그램 신청 버튼 클릭
✅ 문의 : 평생교육팀 02-733-8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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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프로그램 안내
ㅣ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 사회성향상 집단 프로그램'
🎨 일정
- 8월 1일(화)부터 9월 26일(화)까지
-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 오후 6시 , 총 8회 진행
🎨 내용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의 사회성향상을 위해 매체(미술)을 활용하여 본인의 감정표현과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 대상
중등 청소년(14~16세)
🎨 문의
02-762-1318, 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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