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부터 카페 실무 경험까지! 중간모니터링 이야기"
지난 8/18(금),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스마트팜쿠킹 직무교육의 중간 모니터링이 진행되었다. 본 직무교육은 3/17(금)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25회기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농장 수확물로 샐러드를 요리하고, 음료와 디저트 제조 등을 만들어보았다.
모니터링 및 간담회 시간을 통해 20회기까지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과 소감을 나누고 직무교육 참여 에티켓을 공유하고 남은 5회기 과정을 함께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김00님은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몇 번 빠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 못 배운 과정을 꼭 다시 배워보고 싶고, 내년에 또 참여할 수 있다면 꼭 신청할 거예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반기 남은 5회기 과정을 청년들과 논의를 통해, 그동안 배운 요리를 복습하여 내재화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마지막 회기 때는 밈센터 청년서포터즈인 ‘밈서포터즈’를 손님으로 초대하기로 하였다. 밈서포터즈는 직접 주문도 해보고 청년들의 요리를 먹고 소감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교육생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여 청년의 시선으로 본 교육 과정을 향후에 소개할 예정이다.
밈센터는 하반기에도 직무교육 3종(커피랩, 디자인아트, 스마트팜쿠킹)을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고 욕구를 반영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